먼저 나는 커피를 하루에 1~2잔 정도 꾸준히 마시는 커피없인 못사는 인간이다...
항상 집에선 하리오, 칼리타 조합으로 드립커피를 내려먹었으며, 홈카페 드립경력만 5년가까이 된다... ㅋㅋ
물론 밖에선 카페에서도 즐겨먹으며 보통 블랙커피, 아메리카노, 핸드드립커피를 주로 즐겨 마시는데,
이번에 일안하고 공부하면서 집에서만 있으니까 홈카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생일이라고 동생이 반자동머신을 카카오선물하기로 보내준게 있었는데 그 제품은 너무 아쉬워서 반품하고 따로 구매했다.
그전에 물론 오랜만에 네이버 홈카페클럽에 들어가 서칭을 열심히해서
기존에 핸드그라인더가 에소프레소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이라, 반자동머신하고 악세사리만 구매하기로 했다!
먼저 중요한 반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은 요새 잘나가는 중국제 가성비 제품 CRM3605 이다.
유튜브, 카페에서 한참 난리가 났던 제품인데, 10만원대에서 구매가능하고, 3WAY 밸브에 58mm 를 지원해서
상업용머신의 악세사리를 공용으로 쓴다는 점과 에스프레소용으로 가성비로 유명한 제품답게 괜찮은 샷을 내릴 수 있다고 해서 결정!!
기간제 쿠폰이 마침 떳길래 보통 배송비포함 17만원? 정도인 제품을 15만원에 구매했다..
머신을 구매후 악세사리는 통관할때 같이 할경우 운나쁘면 관세를 물수도 있어서 몇일 후 주문했다.
필요한 악세사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정말 필요한 것들로만 준비하기로 했다.
먼저 알리에서 바텀리스 포터필터를 구매, 그리고 도징컵을 구매했다.
약 4만원정도?에 구매완료.
그리고 네이버에서 템퍼, 디스트리뷰터, 스팀피쳐, 샷잔2개, 템핑매트를 구매했다.
특이한건 템퍼하고 디스트리뷰터가 양쪽으로 달려있는 2 in 1 제품?같은걸 구매해봤다.
후기나 홈카페클럽에선 주로 미세가루들이 붙어서 더러울수 있다지만, 굳이 귀찮게 템퍼, 디스트리뷰터를 따로 구매하는게 더싫었다..
가격도 쌌고,, 악세사리는 오늘 구매했으니 여유있게 텀을 두고 도착할것같다..
모두 도착하면 샷이 잘내려지는지 테스트하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