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6월 호주에 워홀갔던 친구가 3개월만에 때려치고 돌아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그때 마침 놀고있던 백수였던 나는 함께 제주도 한달살이 한번해보지 않겠냐고 친구에게 제안하고 급하게 게스트하우스 스탭으로 한달살이를 위해 떠났었다.. 다행히 받아준다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았고 나는 파주에서, 친구는 호주에서 곧바로 제주도로 가서 만나게 됐다. 그게 2019년 6월 18일.. 벌써 2년이나 지난 시간이다. 처음간 게스트하우스 풍경이다. 이름은 후스토리 게스트하우스 한달살이의 로망을 품고 갔다. 친절한 사람들과 사장님, 그리고 게스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날씨도 안좋았고 귀찮기도해서 일주일간 게하밖으로도 안나갔다.. 제주도 왜갔지..? 그러다 일주일 후 서핑이나 해보자는 얘기가 나와서 내친구와 다..